모처럼 기쁜 날이었습니다!
김메리, 이종환, 류지홍 님등 젊고 유능한 부회장 세분의 에너지를 여실히 실감한 하루였습니다. 창립 여덟달 만에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에 참석자 모두들 흡족한 미소로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16분이 참석하셨고 14분이 사진촬영에 임하셨습니다. 새로 입회하시고 세종대왕이 잠들어 계신 경기도 여주시와 협업을 제안해주신 임성식 목사님 감사합니다!
오늘 행사의 정점은 뭐니뭐니 해도 후원이사회(약칭 후원회)의 회장직을 수락해주신 이용호 선생님의 취임사와 후원회의 출범이었습니다. 후원회장님의 결단으로 비로소 물꼬가 트이게 되었고 그간 후원에 뜻을 두고 계시던 10여분의 후원이사님들께서 비로소 행동에 나설수 있는 전기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나라를 위한 마지막 봉사로 여기신다는 말씀에 고개가 숙연해집니다. 또한 너무도 감사하게도 사람이 없어 그간 제가 해오던 회계(재무)일을 저의 한글벗 홍길동(정호)님이 맡아주시기로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후원회의 출범만으로도 충분히 경사스러운 일인데 겹겹사가 터졌습니다!!! 행사를 파하고 나가던 중 뜻밖에 황소피아 원장님께서 세종센터 추진위원장을 맡아주시기로 하신 일입니다. 추진위원회는 본래 제가 12월이나 내년 초쯤에 계획하던 일이었는데 소탈하신 돌직구형의 황원장님께서 너무도 시원스레 추진위원장직을 수락해주신 것입니다!
이로써 한글사랑의 운영위원회(육상민), 후원위원회, 추진위원회의 삼각편대가 오늘 모두 결성되었고 그 대표에 이용호, 황소피아 님이 임명되었음을 알리는 바입니다. 조만간 언론사에 이같은 사실을 통지하고 지속적으로 여론몰이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글동지 여러분 마음껏 축하해주십시요~
감사합니다!


